쇼츠 자막 넣기 — 브라우저에서 9:16 세로 영상 자르고 자막·음악 넣어 MP4로 저장하기
2026-10-18 · 4분 읽기
동네 빵집이나 꽃집을 30초 쇼츠로 소개하고 싶은데 자막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쇼츠 자막 넣기는 영상 길이와 비율을 먼저 정리한 뒤에 해야 덜 고칩니다. 이 글은 빵집 소개 영상 하나를 예로 들어 클립 자르기부터 자막·음악·MP4 저장까지 브라우저에서 끝내는 순서를 적었습니다.
미리 솔직하게 적어 둘 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에는 자동 자막 생성이나 음성 인식이 없습니다. 자막은 직접 입력하거나 미리 만든 SRT 파일을 불러와야 하지요. 30초 영상이면 자막이 4~8줄 정도라 직접 써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30초를 장면별로 먼저 나누기
편집을 시작하기 전에 장면과 길이를 표로 정해 두세요. 예를 들어 빵집 소개라면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 순서 | 장면 | 길이 | 자막 예시 |
|---|---|---|---|
| 1 | 매장 외관 | 6초 | 골목 끝 작은 빵집입니다 |
| 2 | 반죽하고 굽는 모습 | 10초 | 매일 아침 7시에 굽습니다 |
| 3 | 진열대 | 8초 | 오늘 나온 빵 12가지 |
| 4 | 마무리 | 6초 | 화요일은 쉽니다 |
6초, 10초, 8초, 6초를 더하면 정확히 30초입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굽는 영상이 45초라면 그중 10초만 쓰면 된다는 계산이 미리 서지요.
클립 넣고 앞뒤 자르기
Keepdesk 스튜디오 의 영상 편집기에 동영상·사진·음악 파일을 넣으면 타임라인에 차례로 이어 붙습니다. 파일은 서버로 가지 않으니 용량이 큰 원본도 업로드를 기다릴 일이 없습니다.
이 글의 도구Keepdesk 스튜디오카드뉴스·포스터 디자인, 쇼츠 영상 편집업로드 없음 · 무료 · 설치 없음바로 쓰기 →각 클립의 앞뒤를 잘라 표의 길이에 맞추세요. 45초짜리 굽는 영상은 오븐 문을 여는 순간 전후 10초만 남기면 됩니다. 중간에 필요 없는 부분이 끼어 있다면 나누기로 두 조각을 낸 다음 각 조각의 앞뒤를 다시 자릅니다. 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클립 순서를 바꿔 진열대 장면을 앞으로 당겨 볼 수도 있습니다.
진열대를 천천히 훑은 16초짜리 영상은 속도를 두 배로 올려 8초 안팎으로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면이 바뀌는 곳에 페이드 같은 장면 전환을 넣으면 자연스럽고 사진 한 장을 쓸 때는 천천히 확대 효과를 주면 화면이 멈춰 보이지 않습니다.
9:16 비율과 빈자리 채우기
화면 비율을 9:16으로 정하세요. 세로로 찍은 클립은 그대로 꽉 차지만 가로로 찍은 외관 영상은 위아래에 빈자리가 생깁니다.
빈자리는 검정, 흐린 배경, 색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흐린 배경을 고르면 검은 띠보다 덜 비어 보여서 가로 영상이 섞여도 어색함이 줄어듭니다.
쇼츠 자막 넣기는 모양부터
글자에는 제목·자막·쇼츠 상단 문구·이름표처럼 미리 만든 모양이 있습니다. 상단 문구에는 "골목 빵집 30초 소개"처럼 영상 전체를 설명하는 한 줄을 넣고 장면마다 아래쪽 자막을 바꿔 다는 방식이 읽기 편하지요.
꽃집이라면 사장님이 말하는 장면에 이름표 모양으로 "2대째 운영 중인 꽃집"을 붙이는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등장 효과를 주면 글자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느낌이 줄어듭니다.
일반적으로 쇼츠 화면의 맨 아래와 오른쪽에는 앱의 설명 글과 버튼이 겹치기 쉽습니다. Keepdesk 스튜디오 에서 자막을 끌어 옮겨 화면 아래 끝보다 조금 위에 두면 가려질 걱정이 줄어듭니다.
SRT 자막 불러오기
자막 줄이 많거나 다른 영상에도 같은 자막을 쓴다면 SRT 파일이 편합니다. 메모장에 아래처럼 적고 확장자를 .srt로 저장하면 됩니다.
1 00:00:00,000 --> 00:00:06,000 골목 끝 작은 빵집입니다 2 00:00:06,000 --> 00:00:16,000 매일 아침 7시에 굽습니다
시간은 시:분:초,밀리초 순서입니다. 불러온 뒤 한글이 깨져 보이면 메모장에서 UTF-8로 다시 저장해 보세요. 편집기 안에서 고친 자막은 SRT로 다시 저장할 수도 있어서 자막 파일을 따로 받는 곳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음악 넣고 소리 맞추기
음악은 직접 준비한 파일을 넣습니다. 사용 권한이 있는 곡인지는 일반적으로 게시 전에 확인해야 하고 개별 조건은 곡마다 다릅니다.
곡의 가장 듣기 좋은 부분부터 시작하도록 시작 위치를 옮기고 30초에 맞춰 자르세요. 끝에 페이드를 걸면 뚝 끊기지 않고 곡이 짧으면 반복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사장님 목소리가 나오는 장면을 위해 영상 소리가 있을 때 음악을 줄이는 설정을 켜 두면 말소리가 묻히지 않습니다.
MP4로 내보내기
마지막으로 MP4(H.264·AAC)나 WebM으로 내보냅니다. 내보내기는 WebCodecs를 지원하는 브라우저(크롬·엣지 최신판 등)에서만 됩니다. 다른 브라우저에서 작업 중이었다면 크롬이나 엣지 최신판으로 열어 내보내세요.
내보내기 전에 SRT로 자막을 한 번 저장해 두면 나중에 문구만 고쳐 다시 만들 때 편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
- 장면 길이를 정하지 않고 붙이다가 30초를 훌쩍 넘김
- 자막을 화면 맨 아래에 두어 앱 설명 글에 가려짐
- 음악이 말소리를 덮음
- 내보내기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 마무리하려다 막힘
자주 묻는 질문
Q. 말하는 내용을 자동으로 자막으로 바꿔 주나요?
아니요. 자동 자막 생성과 음성 인식은 없습니다. 직접 입력하거나 SRT 파일을 불러오세요.
Q. 촬영한 영상이 어딘가에 저장되나요?
영상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고 서버로 가지 않습니다. 회원가입과 워터마크도 없습니다.
Q. 같은 영상을 정사각형으로도 만들 수 있나요?
화면 비율을 1:1이나 4:5로 바꿔 다시 내보내면 됩니다. 바꾼 뒤에는 자막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첫 쇼츠는 30초로
장면 네 개와 자막 네 줄이면 가게 소개 쇼츠 한 편이 나옵니다. 휴대폰에 찍어 둔 영상이 있다면 Keepdesk 스튜디오 의 영상 편집기에 넣고 첫 장면부터 잘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