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만들기 무료 — 템플릿으로 인스타 카드뉴스 여러 장 만들어 PNG·ZIP으로 저장하는 순서
2026-10-18 · 5분 읽기
동네 카페의 가을 신메뉴 이벤트나 학원의 겨울 특강 모집을 인스타그램에 올릴 때는 여러 장짜리 카드뉴스가 읽기 편합니다. 카드뉴스 만들기는 디자인 감각보다 순서가 더 중요합니다. 크기를 정하고 장마다 할 말을 나눈 다음 템플릿에 채우면 처음 해 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5장을 끝낼 수 있지요.
이 글은 카페 이벤트 공지 5장을 예로 들어 템플릿 고르기부터 PNG·ZIP 저장까지 실제 작업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카드뉴스 만들기는 할 말 나누기부터
디자인 화면을 열기 전에 메모장에 장별 문구를 먼저 적어 두세요. 화면에서 글을 고치기 시작하면 글자 크기와 줄바꿈까지 계속 다시 맞춰야 해서 시간이 배로 듭니다.
예를 들어 카페가 "10월 한 달 아메리카노 2잔 주문 시 10%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해 봅시다. 4,500원짜리 두 잔은 9,000원이고 10%를 빼면 8,100원입니다. 이 숫자를 3장에 크게 넣는다면 1장 표지, 2장 이벤트 내용, 3장 가격 예시, 4장 기간과 조건, 5장 위치와 문의로 나누면 됩니다.
학원이라면 구성이 조금 달라집니다. "겨울방학 수학 특강, 12월 20일 등록 마감, 정원 12명"을 알린다면 3장에 수업 시간표를 넣고 4장에 마감일과 정원을 넣는 식이지요.
| 장 | 들어갈 내용 | 글자 수 기준 | 읽히게 하는 요령 |
|---|---|---|---|
| 1장 표지 | 이벤트 이름 | 제목 15자 안팎 | 가장 큰 글자, 사진 위라면 외곽선이나 그림자 |
| 2장 내용 | 무엇을 주는지 | 본문 40자 이내 | 한 장에 메시지 하나 |
| 3장 예시 | 가격·혜택 숫자 | 20자 안팎 | 숫자를 제목만큼 크게 |
| 4장 조건 | 기간·대상·제외 사항 | 3줄 이내 | 줄 간격을 넉넉하게 |
| 5장 마무리 | 위치·영업시간·문의 | 30자 안팎 | 매장에도 붙일 거라면 QR 추가 |
템플릿 고르기
Keepdesk 스튜디오 를 열고 템플릿 목록에서 여러 장짜리 카드뉴스를 고르면 됩니다. 한 장짜리 게시물이라면 정사각형 인스타 게시물(1080×1080)이나 인스타 세로 4:5 템플릿도 있습니다. 4:5 비율은 가로 1080픽셀일 때 세로가 1350픽셀이라 정사각형보다 270픽셀 길고 휴대폰 피드에서 화면을 조금 더 차지합니다.
이 글의 도구Keepdesk 스튜디오카드뉴스·포스터 디자인, 쇼츠 영상 편집업로드 없음 · 무료 · 설치 없음바로 쓰기 →작업 중인 파일과 사진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서버로 가지 않으니 아직 공개 전인 이벤트 가격이나 수업 사진을 넣어도 부담이 적습니다. 회원가입과 워터마크도 없습니다.
분위기와 배치로 첫인상 정하기
분위기는 색과 글꼴을 묶어 둔 세트입니다. 카페라면 따뜻한 갈색과 아이보리 계열, 학원이라면 남색과 흰색처럼 업종에 어울리는 쪽을 고르세요. 묶음으로 바뀌기 때문에 색과 글꼴을 하나하나 고를 일이 줄어듭니다.
배치는 제목과 사진이 놓이는 자리를 바꿉니다. 몇 가지를 넘겨 보며 1장 표지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한글 글꼴은 두 가지만
한글을 지원하는 글꼴이 48종 있지만 카드뉴스 한 묶음에는 제목용 굵은 글꼴 하나와 본문용 글꼴 하나면 충분합니다. 글꼴이 셋을 넘으면 장을 넘길 때 다른 가게 공지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사진 위에 글을 올릴 때는 외곽선이나 그림자 효과를 넣으세요. 밝은 라테 사진 위의 흰 글씨도 얇은 어두운 외곽선 하나면 또렷해집니다.
쪽을 채워 5장 맞추기
2장을 먼저 완성해 제목 위치와 여백의 기준으로 삼으세요. 3~5장은 같은 자리에 글자만 바꿔 넣고 장이 모자라면 쪽을 추가합니다. 요소를 옮길 때 나타나는 맞춤 안내선에 맞추면 장마다 제목 높이가 같아집니다.
배경처럼 건드리지 않을 요소는 잠가 두세요. 글을 옮기다 배경이 함께 끌려가는 일이 사라집니다. 제목과 아이콘처럼 함께 움직일 요소는 여러 개를 골라 묶어 두면 편하고 실수로 지운 것은 실행 취소로 되돌리면 됩니다.
사진 넣기와 자르기
메뉴 사진은 사진 요소로 넣은 뒤 자르기로 잔과 디저트만 남깁니다. 틀 모양을 바꿔 보며 메뉴가 돋보이는 모양을 고르세요. 학원 공지라면 칠판이나 교재 사진을 넣고 글자가 올라갈 쪽을 비워 두도록 자르면 글과 사진이 덜 부딪칩니다.
필터는 다섯 장에 같은 것을 씁니다. 한 장만 색감이 다르면 넘길 때 바로 눈에 띄거든요.
수업 사진처럼 얼굴이 나오는 사진은 일반적으로 게시 전에 당사자나 보호자의 동의를 받습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개별 상황에 맞게 확인하세요.

PNG 쪽마다 또는 ZIP으로 저장
다 만들었으면 PNG로 저장합니다. 한 장씩 받아도 되고 다섯 장을 ZIP 하나로 받아도 됩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때는 표지가 맨 앞에 오는지 순서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프로젝트 파일(.kdesign)도 함께 저장해 두면 다음 달 이벤트 때 날짜와 가격만 고쳐 다시 쓸 수 있습니다.
계산대에 붙일 안내문이 필요하면 같은 디자인을 인쇄용 PDF로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Keepdesk 스튜디오 에서 .kdesign 파일을 다시 열어 4장의 기간만 바꾸면 끝이지요.
자주 하는 실수
- 2장에 이벤트 설명과 조건을 한꺼번에 넣어 글자가 작아짐
- 장마다 글꼴이나 필터가 달라 통일감이 깨짐
- 표지 제목이 작아 피드에서 무슨 공지인지 알 수 없음
- 파일 순서를 확인하지 않고 올려 3장이 맨 앞에 옴
자주 묻는 질문
Q. 회원가입이나 결제가 필요한가요?
무료이고 회원가입·워터마크·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Q. 매장 와이파이가 끊기면 작업이 멈추나요?
편집과 저장은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되어 사진을 서버로 올리는 시간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처음 고르는 글꼴은 그때 불러오므로 연결이 느리면 글자가 늦게 바뀔 수 있습니다. 작업이 길어질 때는 중간중간 .kdesign 파일로 저장해 두세요.
Q. 같은 내용을 정사각형 게시물로도 쓰고 싶어요.
매직 리사이즈로 같은 내용을 1080×1080 같은 다른 크기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바꾼 뒤에는 글자가 잘리지 않았는지 장마다 확인하세요.
이번 공지부터
다섯 장의 문구를 먼저 정해 두면 꾸미는 일은 템플릿이 대부분 덜어 줍니다. 이번 주 이벤트 공지는 Keepdesk 스튜디오 의 카드뉴스 템플릿에서 시작해 보세요.